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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아리아나 그란데X존 레전드, 되살린 명곡 '미녀와 야수'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존 레전드가 새롭게 탄생시킨 '미녀와 야수' 주제곡이 공개됐다.

월트 디즈니는 지난 2일(현지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리아나 그란데와 존 레전드 버전의 '뷰티 앤 더 비스트' 음원을 공개했다.

이 곡은 셀린 디온과 피보 브라이슨이 부른 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지난 1991년 동명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주제곡이었다. 당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음악상과 주제가상을 휩쓴 것은 물론 2017년 현재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 명곡이다.

명곡을 리메이크하는 만큼 아리아나 그란데와 존 레전드 버전은 또 어떻게 재탄생할지 관심을 모았던 바. 외신들은 두 사람의 가창력과 목소리에 대해서는 훌륭하고 또 훌륭하다고 칭찬했지만, 프로듀싱에 있어서는 다소 과한 부분이 없잖아 있다는 아쉬움을 지적하기도. 워낙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명곡이었기 때문에 이를 뛰어넘기란 애초에 어려웠을 터다.

현대에 와서 새롭게 재해석된 주제곡은 실사판 '미녀와 야수'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주제곡 역시 다시 그때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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