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도널드 트럼프의 전 주치의가 밝힌 트럼프가 먹는 약 4종

2월 1일, ‘뉴욕타임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주치의인 헤롤드 번스타인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1980년부터 트럼프의 주치의였다는 그는 이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매우 건강하다고 밝혔다. 또 평소 도널드 트럼프가 먹는 약의 종류를 공개했다.

1. 아스피린

= “도널드 트럼프는 매일 어린이용 아스피린을 먹는다. 심장병 발생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것이다.”

2. 탈모약

= “트럼프는 어깨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를 유지하기 위해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 성분이 포함된 약을 먹는다. 그의 머리는 가발이 아니다.”

3. 피부약

= “트럼프는 코나 이마에 생기는 피부염증인 ‘주사비’(rosacea)를 방지하기 위한 약을 먹는다.”

4. 콜레스테롤 저하제

= “혈관 내의 콜레스테롤과 지방 수치를 낮추기 위한 ‘스타틴’(statin)을 먹는다”

‘뉴욕타임스는 “도널드 트럼프는 역대 미국 대통령 중에 가장 많은 나이인 70세에 대통령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백악관 측은 헤롤드 번스타인이 밝힌 내용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며 “그가 아직도 트럼프의 주치의인지에 대해서도 밝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의료 #탈모약 #아스피린 #국제 #미국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