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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은 '충남 엑소'에서 멈추지 않는다. 이제 '충남 공유'라는 별명을 노리고 있다

'충남 아이돌'이라 불리며 충남 도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 실제 충청남도에서 그의 인기는 웬만한 아이돌 그룹에 비견될 만하다.

이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에게 '충남 엑소'라는 별명을 지어줬으며, 그 역시 비록 엑소의 스펠링은 모르지만 본인의 별명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충남 엑소' 안희정은 진짜 엑소를 모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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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는 엑소에서 멈출 생각은 없어 보인다. '충남 아이돌', '충남 엑소'를 넘어 이제는 '충남 공유'를 노리고 있는 것.

1월 31일 안 지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드라마 '도깨비' 속 공유와 김고은의 모습을 패러디한 사진이다. 그는 사진 아래 스스로를 '안유'라고 칭하는 동시에 "첫눈으로 올게"라는 드라마 속 명대사까지 남겼다. 사진 속 여성은 안 지사의 아내인 민주원이다.

과연 '충남 엑소'는 '충남 공유'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인스타그램에 달린 댓글을 보면 그는 이미 새로운 별명을 탈환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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