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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나탈리 포트만 "가장 두려운 건 배고픔" 임신 고충 토로

  • 박수진
  • 입력 2017.02.01 05:49
  • 수정 2017.02.01 05:56
ⓒJimmy Kimmel Live

나탈리 포트만이 임신 후 가장 두려운 것은 배고픔이라고 털어놨다.

나탈리 포트만은 최근 ‘지미키멜 라이브쇼’에 출연해 두 번째 아이를 임신하고 생긴 변화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녀는 “임신 후 음식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약간은 공황상태에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어디를 갈 때 ‘그곳에 내가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이 있을까’에 대해 먼저 생각하게 되어서 외출할 일이 있으면 팬케이크나 베지테리안 버거 등 어떤 음식이든 미리 준비해서 간다”고 고백했다.

최근 그녀가 참석한 SAG 시상식에서는 음식이 준비돼 있었냐는 질문에는 “준비돼 있었다. 하지만 예방 차원에서 미리 먹고 가서 그 음식들을 먹을 필요가 없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이 임신을 하니 사람들이 대하는 태도가 굉장히 달라졌다며 “사람들이 나를 매우 조심스럽게 대한다. 모두 나에게 ‘일어날 필요 없어. 그냥 있어’ 라고 말하지만 나도 아직 의자에서 일어설 수는 있다”는 일화를 전했다.

나탈리 포트만과 그의 남편 벤자민 마일피드는 지난 2011년 아들 알레프를 맞이했고 곧 두 번째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 그들은 아직 둘째의 이름은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나탈리 포트만은 아름다운 만삭 화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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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나탈리 포트만 #지미 키멜 #임신 #출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