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어저께TV] '님과' 서인영x크라운제이, 새해덕담 무색했던 불명예퇴장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님과함께2'에서 완전히 하차했다. 31일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마지막 모습이 전파를 탔다. 행복한 모습이었던 화면과 달리 두 사람은 불명예 퇴장을 해야했다. 서인영과 제작진의 마찰로 인해 하차가 결정됐고, 새해를 앞두고 덕담을 나누던 두 사람의 모습은 그래서 더 씁쓸했다.

31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두바이에 신혼여행을 떠난 서인영과 크라운제이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두바이 쇼핑몰을 관광하며 어마한 규모의 쇼핑몰에 감탄했다. 특히 슈즈 마니아로 알려진 서인영은 슈즈숍에서 어린 아이처럼 신나했다. 크라운제이 역시 한정판 운동화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쇼핑이 끝난 뒤 정장으로 가라입고 새해 카운트를 위해 식당에 갔다. 크라운제이는 서인영에게 "너무 예쁘다"고 달달한 칭찬을 했고,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크라운제이는 이번 여행을 힘들 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고, 서인영 역시 "합방 후 업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새해가 되기 10분 전 두 사람은 서로에게 덕담을 했다. 크라운제이는 "8년만에 예고 없이 일어난 일"이라며 자신들의 결혼을 축하했고 "내년에도 살아있으매 감사하자"고 말했다. 서인영 역시 '새해를 앞두고 이런 관광지에 있는 것이 처음이다. 이런 분위기 처음이다. 내년에도 예상치 못한 행복한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앞으로 닥칠 불미스러운 일을 모른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두 사람은 내년에도 함께 할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모습이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님과함께2'에 합류한지 3개월만에 하차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문화 #엔터테인먼트 #서인영 #크라운제이 #님과 #님과 함께 #하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