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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CEO가 트럼프의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방법

REFILE-CORRECTING GRAMMAR A 3D printed people's models are seen in front of a displayed Airbnb logo in this illustration taken, June 8, 2016. REUTERS/Dado Ruvic/Illustration TPX IMAGES OF THE DAY
REFILE-CORRECTING GRAMMAR A 3D printed people's models are seen in front of a displayed Airbnb logo in this illustration taken, June 8, 2016. REUTERS/Dado Ruvic/Illustration TPX IMAGES OF THE DAY ⓒDado Ruvic / Reuters

도널드 트럼프의 ‘무슬림 입국금지’ 행정명령이 전 세계적인 비난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어떤 이들은 자신의 행동으로 트럼프를 비난하는 동시에 이 행정명령으로 고통을 겪을지 모르는 이들을 돕기로 했다. ‘에어비앤비’의 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도 그 중 한 명이다.

에어비앤비는 트럼프의 행정명령에 의해 미국 입국을 거절당한 사람들과 난민들을 위해 무료로 숙박시설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브라이언 체스키는 1월 29일 트윗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에어비앤비는 미국 입국이 거절된 사람들과 난민들에게 무료로 숙박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소식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숙박시설이 긴급하게 필요하다면 나에게 연락을 하세요.”

브라이언 체스키의 트윗은 도널드 트럼프가 행정명령에 사인을 한 이후 뒤를 이어 나온 것이었다. 그는 또한 난민들을 위해 집을 제공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링크도 제공했다.

“만약 에어비앤비를 통해 난민을 돕고 싶은 집주인이 있다면, 이 링크에서 등록하면 됩니다.”

 

허핑턴포스트UK의 'Airbnb Is Offering Free Housing To Refugees Affected By Trump’s Immigration Ban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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