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호주에서 놀라운 몸무게의 신생아가 탄생했다(사진)

  • 강병진
  • 입력 2017.01.28 11:01
  • 수정 2017.01.28 11:03

호주 멜버른에 사는 나타시아 코리건은 세 아이의 엄마다. 그녀는 최근 4번째 아이를 낳았다. 아이를 본 모든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큰 아기였다. 이 아기의 몸무게는 13파운드 6온스, 약 6.16kg이었다.

코리건은 임신 36주차에 초음파 검사를 했다. 이미 그때 아기가 큰 덩치를 가졌을거라 짐작했지만, 실제로 얼마나 클 지는 가늠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 아기의 이름은 브라이언 리들 주니어. 브라이언이 태어난 건 지난 1월 23일이다. 아기가 태어난 머시 여성병원에서 역사상 가장 무거운 아기였다.

“나는 언제나 작고 통통한 아기를 원했어요. 그런데 지금 정말 큰 아기를 갖게 된 거죠.” 코리건은 7news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코리건은 브라이언을 임신하는 동안 이전의 세 아이보다 가장 오랜 임신기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엄마의 뱃속에서 브라이언이 지낸 시간은 40주하고도 5일이었다. 브라이언을 받은 의사는 아기의 몸무게뿐만 아니라 키에도 놀랐다. 아기의 키는 약 57cm였다.

브라이언은 병원에서 다른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브라이언의 옆에 누운 아기의 몸무게는 약 2.8kg이다. 병원측은 이 아기가 평균 사이즈라고 설명했다.

 

허핑턴포스트US의 'Mum Gives Birth To Heavy Baby Weighing 13lb 6oz Using Only Gas And Ai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아기 #출산 #신생아 #임신 #엄마 #산부인과 #라이프스타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