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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자기 몸에 그린 호그와트 그림은 봐도 믿기 어렵다

  • 김태성
  • 입력 2017.01.26 10:45
  • 수정 2017.01.26 10:53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바디페인터인 조지나 라일랜드해리 포터 열광 팬의 참 면모를 말 그대로 보여줬다.

호그와트의 밤을 자기 몸에 그린 모습을 근래에 공유했는데, 대작이다.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에 사는 라일랜드는 페인트와 메이크업을 합성해서 아래 작품을 만들었다.

그녀는 유튜브 설명란에 "이 장면은 '해리 포터와 마범사의 돌'에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적었다. "페인트 작업에 약 5시간이 걸렸는데 아마 10시간도 계속할 수 있었을 것이다. 쉽지는 않았지만 페인트를 이용하는 이런 방식의 작업을 시도할 수 있어서 기뻤다."

Georgina Ryland(@georginaryland)님이 게시한 사진님,

라일랜드는 전체 과정을 아래와 같이 녹화했는데, 호그와트 그림에 들어가는 노력과 시간을 잘 묘사하는 고속 동영상이다.

매셔블과의 인터뷰에서 라일랜드는 호그와트 그림을 그리게 된 동기를 설명했다.

"난 오래전부터 해리 포터 팬이었다. 그리고 늘 호그와트를 그리고 싶었다. 잘 알려진 배경이지만, 매우 환상적이고 마술 같은 느낌을 주는 장면이라 그리고 싶었다."

라일랜드의 미술 솜씨를 이 호그와트 그림이 잘 증명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녀의 그림은 이게 다가 아니다. 라일랜드의 인스타그램 계정엔 장난스러운 미술 작품이 가득하다. 아래는 라일랜드 개인 사이트에 실린 작품 일부다.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핑턴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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