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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의 귀여운 듀엣송이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동영상)

지난 1월 17일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은 현재 약 369만 번 가량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아빠와 딸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영상인데, 단지 단란한 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영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영상 속 아빠와 딸은 그보다 더 사랑스럽고 귀엽다.

아빠의 이름은 데이브 크로스비, 딸은 클레어다. 이들이 함께 부른 노래는 ‘You've Got a Friend In Me’다.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의 주제가로 랜디 뉴먼이 작사, 작곡, 노래해 당시 오스카와 골든 글로브 주제가 상 후보에도 올랐던 곡이다. ‘토이스토리’의 오프닝 시퀀스에서 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노래를 시작하는 건 아빠다. 아빠와 눈을 맞추던 딸은 아빠에 이어서 노래를 부르고, 잠시 후 두 사람은 서로의 목소리를 더한다. “우리의 우정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 난 너의 친구가 될 거야.” 아빠와 딸 사이에서 오가는 노래의 가사가 전하는 감동은 상당히 크다.

이 두 사람은 이 영상 이전에도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16년 당시 3살이었던 클레어는 ‘인어공주’의 주제가 중 하나인 ‘Part Of Your World’를 불러 역시 많은 이들이 좋아요를 누르게 했었다. 아래는 그때의 영상이다.

H/T huffingtonpost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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