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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 한국 출시 첫날, 전국에서 다양한 포켓스탑들이 발견됐다(사진)

  • 박수진
  • 입력 2017.01.24 11:31
  • 수정 2017.01.24 11:47

'포켓몬 고'에 대한 관심은 이미 사그라들었다지만 첫날만큼은 어느 정도 반짝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처음 포켓몬 고를 접하는 사용자들이 '체험 기간'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교회가 많은 나라답게 다수의 '포켓 스탑'들은 교회지만, 재미 없다고 실망하기는 이르다. 한국 출시 첫날 게임을 해본 사용자들은 포켓스탑 덕에 전에는 미처 몰랐던 거주지와 직장 근방의 조형물들을 발견해나가는 중이다.

전국에 나타난 포켓스탑 목격담들을 모았다.

"곰상=곰임. 분수대=여기 5년 살았는데 켜진 건 못봄ㅋ. 미교과 이소룡동상=잘만들었구만."

"어린이집에 있는 에일리언 동상입니다."

"Gold X"

"밝고 맑고 바르게=Clear and Bright Stone Mural"

참고로 모든 포켓스탑의 이름과 설명은 나이앤틱의 전작인 '인그레스' 사용자들이 등록한 후 나이앤틱이 승인한 결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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