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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에피소드 8'의 제목이 드디어 공개됐다

‘스타워즈’시리즈는 1977년 개봉한 ‘에피소드4’부터 부제를 달고 있었다. 에피소드 순서대로 열거해보자. ‘보이지 않는 위험’, ‘클론의 습격’, ‘시스의 복수’, ‘새로운 희망’, ‘제국의 역습’, ‘제다이의 귀환’. 그리고 지난 2015년 개봉한 ‘에피소드7’의 부제는 ‘깨어난 포스’였다. 그렇다면 오는 12월에 개봉할 ‘에피소드 8’의 부제는 무엇일까?

1월 24일, ‘스타워즈’의 공식 트위터는 ‘에피소드8’의 공식 제목을 공개했다. 바로 ‘마지막 제다이’(The Last Jedi)다.

소식을 들은 팬들은’마지막 제다이’가 뜻하는 인물이 누구인지 추측하고 있다. 그는 레이(데이지 리들리)일까? 루크 스카이워커(마크 해밀)일까? 아니면 그 모두를 일컫는 말일까?

한편, AP통신이 1월 23일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마크 해밀은 영화 촬영 도중 자신에게 “제목을 말하지 말아달라고 했었다”고 한다.

“나는 나에게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말라고 했어요. 나는 잠꼬대를 하거든요. 그들은 우리가 비밀 유출에 대한 망상에 집착하게 만들었어요. 재밌었죠. 우리가 처음 ‘스타워즈’를 만들던 때로 돌아간 것 같았어요.”

‘스타워즈 : 마지막 제다이’는 오는 12월 15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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