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내일부터 한국에서도 ‘포켓몬고'가 가능할까?

지난 2016년의 키워드 중 하나는 게임 ‘포켓몬고’였다. 나이앤틱이 개발한 증강현실 게임인 ‘포켓몬고’의 열풍은 전 세계를 휩쓸었고, 한국의 경우는 ‘속초’에서만 가능했다. 그런데 ‘포켓몬고’가 한국에서도 서비 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나이앤틱은 23일 오후 국내 홍보 대행사를 통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공식 기자 간담회를 열고 모바일과 현실을 잇는 AR과 관련된 사업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자회견에 대해 나이앤틱 관계자는 "회사 방침상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언급할 수가 없다"고만 답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포켓몬 고의 국내 출시 계획이 발표될 것이란 예측이 무성한 상황이다.

또한 기자회견 일정이 알려진 것과 함께 ‘KBS 뉴스’는 포켓몬고가 1월 24일부터 한국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이앤틱은 그동안 국내의 상점과 관광지들과 제휴를 끝냈으며 구글지도 사용문제 또한 국내법을 거스르지 않는 범위에서 해결했다고 한다. (내일부터 ‘포켓몬고’ 국내 서비스 개시 - KBS 전문보기)

과연 포켓몬고가 한국에서도 가능할지는 24일이 되어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다.

*관련기사

- ‘포켓몬 고'를 한다면 외로운 개들을 웃게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포켓몬고 #나이앤틱 #테크 #증강현실 게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