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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서도 '여성들의 행진'이 열렸다

  • 김태우
  • 입력 2017.01.23 07:00
  • 수정 2017.01.23 07:01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식 하루 뒤인 지난 21일(현지시각), 워싱턴 D.C.를 포함해 전 세계 각지에서는 약 3백만 명이 여성 인권을 위해 피켓을 들었다.

이 행진은 남극에서도 열렸다. CNN에 의하면 남극 앞바다의 배를 타고 있던 약 30여 명은 작은 규모로나마 전 세계 다른 여성들과의 연대를 표하기로 했다. 이들은 관광객과 과학자, 연구자로 이루어진 시위대로, 여성 인권과 더불어 남극 동물 보호를 지지하는 피켓을 들었다.

한편, '여성들의 행진'은 서울에서도 이어졌다. 강남역 10번 출구에 모인 약 1천여 명은 각자 여성 인권에 대한 손팻말을 들고 행진에 나섰다. 아래는 이날 풍경을 담은 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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