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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이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기록을 깼다

  • 강병진
  • 입력 2017.01.23 05:59
  • 수정 2017.01.23 06:01
ⓒ메가박스플러스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국내 일본영화 흥행기록을 다시 썼다. 1월 22일, 수입사인 ‘미디어 캐슬’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개봉 19일 째를 맞이한 이날 ‘너의 이름은’은 전국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약 305만명이다.

이는 한국에서 개봉한 일본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통틀어 역대 흥행 1위 작품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의 기록을 앞지른 것이다.

‘너의 이름은’은 국내 개봉 역대 애니메이션 순위에서도 10위 권 안에 진입했다. 지난 2004년 개봉해 최종 스코어 330만명을 기록한 ‘슈렉2’에 이어 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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