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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아 오바마가 영화제작사에서 인턴쉽을 한다

말리아 오바마는 2017년 가을부터 하버드 대학교에 진학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백악관은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말리아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약 1년의 시간동안 ‘갭 이어’(gap year)를 가질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지난 1월 19일, 말리아 오바마의 첫 계획이 알려졌다. 그녀는 영화제작사에서 인턴쉽을 하게 됐다.

‘Page six’가 보도한 후, ‘할리우드 리포터’가 확인해 추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말리아 오바마가 인턴을 하게 되는 회사는 ‘웨인스타인 컴퍼니’다. 하비 웨인스타인과 밥 웨인스타인 형제가 설힙한 이 회사는 ‘잉글리쉬 페이션트’(1996), ‘굿 윌 헌팅’(1997), ‘셰익스피어인 러브’(1999), ‘시카고’(2002)등을 비롯해 ‘재키 브라운’과 ‘킬빌’등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들을 기획, 제작해온 회사다.

또한 하비 웨인스타인은 민주당 지지자로서 그동안 버락 오바마의 대선캠프에도 기부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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