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의 클론이 있다는 사실은 진정 몰랐다.
20세의 재키 바스케즈. 유명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랑 얼마나 비슷하게 생겼는지 소름이 돋을 정도다. 긴 머리와 보조개, 속눈썹까지 서로를 복제한 게 아닌지 의심이 간다.
아래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직접 본 후 결정하시라.
스냅챗 멍멍이 필터를 통해 보면 완전히 쌍둥이다. 먼저 바스케즈...
그리고 그란데.
대체 누가 누군지, 사진에 이름이 없었다면 구별하기 불가능했을 것 같다.
바스케즈는 SweetyHigh와의 인터뷰에서 "난 오래전부터 아리아나 그란데의 팬이었다! '빅토리어스(Victorious)' 발표 때부터 지금까지. 그녀의 노래, 스타일, 성품, 모든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바스케즈는 자기를 가수로 착각한 그란데 팬들을 "몇 번" 만난 적도 있다고 했다. "워싱턴 D.C.에서 사람들이 날 그란데로 착각한 일이 기억난다. 그날 버라이즌 센터에서 그란데 공연이 있었고 난 공연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그녀와 비슷한 옷차림을 했었다. 여러 사람이 다가와 함께 사진을 찍자고 부탁했는데, 재미있는 하루였다."
그란데를 좋아하니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무서운 도플갱어가 될 뻔 했다.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핑턴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