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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팰트로가 추천하는 버자이너용 '달걀'은 이렇게 생겼다

  • 김태성
  • 입력 2017.01.19 12:55
  • 수정 2024.03.27 16:51

버자이너 스티밍(vagina steaming)은 이미 한물갔다고 기네스 팰트로는 말한다. 그녀에 의하면 버자이너 '달걀'이야말로 건강한 성관계를 위한 다음의 인기 상품이다. 그런데 말이 '다음의 인기 상품'이지 이 '달걀'은 사실 수백 년 된 역사에서 유래한다.

버자이너에 삽입해 사용하는 매끄러운 '옥 달걀'이 이미 오래전부터 건강 보조품으로 사용되어 왔는데 이 달걀엔 다양한 장점이 있다고 한다.

Goop의 미(美) 구루이자 팰트로의 친구인 시바 로스는 옥 달걀 정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열거했다. "성적 에너지 향상, 더 잦은 오르가슴, 성적 균형, 질벽 탄력 도모, 자궁탈 방지, 회음과 방광 조절 능력 향상, 원만한 '기' 회로 성립, 여성 에너지 강화, 라이프 포스 활성화."

불행히도 Goop이 취급하는 66달러짜리 '옥 달걀'은 이미 품절 상태다. 대신 '장미 석영 달걀'은 살 수 있다.

Goop에 의하면 '요니(yoni)'라고도 불리는 버자이너 달걀은 중국의 왕족과 첩들이 애용하며 지켜온 오래된 비밀이다. 디톡스와 청결에도 탁월하다는 게 이 사이트의 주장이다.

버자이너에 넣었다가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느냐는 걱정에 시바 로스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절대 그런 일은 없다. 그래도 불안하다면 달걀마다 구멍이 있으니 실을 연결해 사용하면 된다."

그런데 버자이너 달걀이 한 두 가지가 아닌 모양이다. 각자에게 맞는 '버자이너 달걀'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사이트도 있다.

 

*허핑턴포스트CA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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