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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이 "네 몸을 보고 싶어, 아무 벗은 사진이나 보내 줘"라는 남성의 메시지에 보낸 답은 정말 통쾌하다

  • 김현유
  • 입력 2017.01.19 07:38
  • 수정 2017.01.19 07:41

데이트 어플을 다운받아 둔 여성들은 종종 "벗은 사진을 보내 줘" 같은 황당한 요구사항을 담은 메시지를 받곤 한다. 한 여성이 완벽하게 이런 문자메시지를 처리할 수 있는 답을 제공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인 임거에는 "누가 나한테 누드를 보내달라고 했을 때 대응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현재 이 여성은 중국에 살고 있다.

그런데 뭔가 익숙한 부분이 보이지 않는가? 핸드폰 상단의 통신사가 'LG U+'다. 최근까지 이 여성은 한국에서 살았고, 그 당시 이 일이 일어났던 것으로 보인다.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이 여성의 이름은 몬콘제이 브라운이다. 그녀는 데이트 어플에서 뜬금없이 이런 요청을 하는 불쾌한 남성들을 자주 곯려준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런 말을 하지 않는 남성과는 데이트를 한 적이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데이트 어플을 사용하는 남성의 경우 이런 식으로 조롱당한 것이 기분 나쁠 수 있다. 그렇다면 답은 간단하다. 여성에게 누드 사진을 보내 달라고 하지 않으면 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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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여성이 누드 사진을 보내달라던 남성에게 보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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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허핑턴포스트미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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