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테일러 스위프트의 도플갱어. 너무나 귀여워서 어쩔 줄을 모르겠다.
지난 주말, 7살 소녀 배우 시아 비고라가 필리핀의 아이돌 흉내 내기 TV 쇼인 "얼굴이 아주 익숙한 아이"에 출연해 큰 화제가 됐다.
쇼 참여자들은 '레이디 가가' '애덤 리바인' 알리샤 키스' 등 다양한 아이돌과 가수를 멋지게 흉내 냈는데, 비고의 '유 빌롱 투 미(You Belong To Me)'는 소름이 끼칠 정도로 테일러 스위프트와 너무 흡사했다.
영국 데번주 출신인 영국-필리핀인 비고는 TSwift라는 예명으로 관중을 놀라게 했다. 아래는 테일러 스위트보다 더 테일러 스위트답게 연출한 비고의 공연 장면이다.
꼬마 '스위프트'의 공연이 얼마나 놀라웠는지 페레즈 힐튼도 한마디 했다.
This little girl doing @TaylorSwift13 is everything I needed right now!! The ending, though!! https://t.co/82I3obEw21pic.twitter.com/92sjTABY1Q
— Perez (@ThePerezHilton) January 16, 2017
캡션: 테일러 스위프트를 흉내 낸 이 꼬마 소녀, 정말 최고다!!! 특히 끝부분이!!
테일러 스위프트를 모방한 이번 공연이 유명인을 흉내 낸 비고의 첫 시도가 아니다. 5살 땐 '미니 미'라는 어린이 탤런트 쇼에서 셀레나 고메즈의 '러브 유 라이크 어 송'으로 우승한 바 있다.
비고가 흉내 낼 다음 가수는 누굴까? 기대된다.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핑턴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