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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로비가 새 영화에서 몰라보게 변신했다(사진)

  • 박수진
  • 입력 2017.01.17 09:54
  • 수정 2017.01.17 10:44
WEST HOLLYWOOD, CA - JANUARY 10:  WEST HOLLYWOOD, CA -JANUARY 10: Actress Margot Robbie attends Marie Claire's Image Maker Awards 2017 at Catch LA on January 10, 2017 in West Hollywood, California.  (Photo by Frazer Harrison/Getty Images)
WEST HOLLYWOOD, CA - JANUARY 10: WEST HOLLYWOOD, CA -JANUARY 10: Actress Margot Robbie attends Marie Claire's Image Maker Awards 2017 at Catch LA on January 10, 2017 in West Hollywood, California. (Photo by Frazer Harrison/Getty Images) ⓒFrazer Harrison via Getty Images

마고 로비의 차기작 “I, Tonya”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미국의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토냐 하딩의 1990년대 스캔들을 다룬 전기 영화로, 마고 로비가 타이틀롤인 토냐를 연기한다. 아래가 하딩으로 분한 마고 로비의 모습이다.

그리고 아래는 1994년 CBS와 인터뷰한 당시 하딩의 모습이다.

토냐 하딩은 당시 남편이던 제프 길룰리가 사람을 고용해 라이벌 선수인 낸시 캐리건을 습격한 사건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캐리건은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대표 출전을 두고 하딩과 경쟁 중이었으며, 습격이 일어난 날은 올림픽 출전이 결정되는 전미선수권대회 하루 전날이었다. 캐리건은 무릎 부상을 입었으나 결국 하딩과 올림픽에 동반 출전했고 은메달을 땄다. 두 사람은 당시 13살이던 미셸 콴을 제외하고 미국 여성 싱글 피겨 스케이터 최강자들이었다.

[왼쪽이 낸시 캐리건, 오른쪽이 토냐 하딩.]

이밖에 앨리슨 재니가 하딩의 어머니 역을 연기한다. 영화는 2018년 개봉 예정이다.

*허프포스트US의 Margot Robbie Totally Transforms Into Tonya Harding On Set Of Her Latest Movie를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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