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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난리 난 한국 뷰티 팁 '잠수 화장'의 정체

  • 김태우
  • 입력 2017.01.13 10:53
  • 수정 2017.01.13 11:11

최근 미국 패션지와 온라인 매체 등은 한국에서 물 건너온 '잠수 화장'을 연일 조명했다.

얼루어,

버슬,

코스모폴리탄,

팝슈가,

마리끌레르,

심지어 보그까지.

이들 매체는 '잠수 화장'을 매트한 피부 표현을 완성해주는 한국의 뷰티 트렌드라고 소개했다.

한국에서 유행한다고 하지만, 사실 들어본 적이 없어 어떤 화장법인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았다. '잠수 화장'은 도대체 무엇일까?

투데이쇼에 따르면 '잠수'(*미국인들은 잠수 대신 쥄수로 발음했다.)는 파운데이션과 컨실러 등 베이스 메이크업을 한 뒤 베이비 파우더를 바른 채 물에 얼굴을 15초에서 30초가량 담그는 화장법이다. 물이 다 마르고 나면, 매트한 피부가 완성된다는 것이다.

사실 '잠수 화장'은 일본에서 먼저 유행한 것으로, 2016년 8월 '겟잇뷰티'에서 소개되며 한국에서도 화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독특한 화장법을 시도해본 트위터리안들도 있었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한 뒤 물에 얼굴을 넣는다니 조금 황당하기는 하지만, 트위터 반응만 보자면 꽤 효과가 있는 듯하다. 만약 실제로 시도해본 적이 있다면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댓글로 달아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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