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 동안 '버스 포토그래피(Birth Photography)' 페이스북 그룹은 그들의 페이지를 통해 아름답고 경이로운 출산 순간의 사진을 공개해 왔다. 이 그룹은 여태껏 출산 직전, 순간 그리고 직후의 모습과 산모와 출산을 함께하는 연인, 남편, 엄마, 아빠, 딸과아들, 산후 조리사의 모습들을 공개해온 바 있다. 그래서 이들은 이번에 좀 더 특별한 무언가를 주제로 삼고자 했다: 바로 반려동물!

'버스 포토그래피'의 창립자 로라 에케르트는 허핑턴 포스트에 "개나 다른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반려인이 임신을 하면 무언가 특별한 일이 일어났다는 걸 알 수 있어요"라며 "그들은 반려인이 곧 엄마가 될 몸이라는 걸 알아챌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에케르트는 허핑턴포스트에 "충실한 출산 동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출산" 사진 시리즈를 공유했다. 에케르트는 사진을 공개하며 "사진 속 반려동물들은 집에서 출산이 진행되는 동안 매우 궁금해하기도 하고, 걱정하기도 하면서, 출산 중인 엄마를 편안하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어떤 엄마들은 또 다른 지지자가 곁에 있어 주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죠"라고 전했다.

허핑턴포스트US의 39 Photos Of Pets Supporting Their Humans Through Childbirth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