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아키라 암스트롱은 비욘세의 'Greenlight'와 'Get Me Bodied'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그녀는 이후 소속사를 찾아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는데, 당시 에이전트들은 그녀가 "너무 뚱뚱하다"며 계약을 거절했다. 이에 암스트롱은 플러스사이즈 댄서들도 마음껏 춤을 출 수 있도록 직접 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뉴욕 기반의 댄스 그룹 '프리티 빅 무브먼트'는 다양한 몸매의 프로 댄서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녀는 "오디션에서 여러 번 불합격하고 난 뒤, 다른 플러스사이즈 여성들이 편히 춤출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회사를 설립한 이유를 밝혔다.
암스트롱은 이어 "사람들은 보통 댄서를 생각하면 마르고 키가 크며, 긴 팔다리를 가진 사람을 떠올리곤 한다"며, 편견에 맞서겠다고 전했다.
더 신(The Scene)이 공개한 아래 영상을 통해 이들의 댄스 실력을 감상해보자. 정말 엄청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