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도 자위행위가 빈번하다는 조사를 'Time Out New York'가 이번에 발표했다.
조사 응답자 약 39%가 직장 화장실에서 자신을 즐겁게 한 적이 있다고 대답했는데, 글래머가 2012년에 집계한 31%보다 상당히 높은 숫자다.
그런데 남자만 자위행위를 만끽하는 게 아니다. 'Time Out'에 의하면 여성, 게이, 스트레이트 할 것 없이 다양한 이유로 자위를 즐긴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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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술기운이 아직도 남은 경우, 자위하면 몸이 개운"하다고 한 남성 답변자도 있었고 "그냥 난 육감적인 사람"이라는 답을 한 여성도 있었다.
이유야 어쨌든 직장인의 자위행위는 본인은 물론 회사에도 유익할 수 있다.
미시간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주기적인 자위행위는 엔돌핀 상승과 코티솔(스트레스 호르몬) 저하에 일조한다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 자위행위가 빈번할수록 자신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위행위의 장점이 얼마나 대단한지, 노팅엄트렌트대학교의 심리학과 교수인 마크 사전트는 업무 수행을 잘 마친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자위행위가 적격이라고 Metro.co.uk에 말했다.
다음번 화장실에 향할 때 곱씹어볼 만한 이야기다.
*허핑턴포스트CA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