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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가는 전통시장을 살린 현대카드의 성공 비밀이 300만 뷰를 넘었다

  • 구세라
  • 입력 2017.01.16 10:50
  • 수정 2018.02.09 12:33
ⓒ스콜레

뻔한 데이트 코스에 지친 커플이라면, 인스타그램에서 #1913송정역시장를 쳐봐라. 수제 맥주와 양갱, 갓구운 식빵, 침샘을 자극하는 온갖 먹을거리 사진과 타임머신 탄 듯 감성적인 사진으로 가득하다. 말 그대로 지금 가장 핫하다는 1913송정역시장이다. 몇 번 스크롤을 내리면, 이번 주말에 뭘 해야 할지 더는 고민거리가 아니다. 평일에도 3천 명이 찾는 명소가 된 이곳의 옛 이름은 송정역전 매일시장. 작년 초만 해도 이 시장에 찾아오는 사람은 하루 200명이 되지 않았고, 상점 3곳 중 1곳은 비어 있었다.

1913송정역시장의 마법 같은 변신 뒤에는 현대카드가 있다. 현대카드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는 방안에 주목했고, 이미 봉평장을 성공리에 변화시킨 경험이 있었다. 흔히 전통시장을 바꾼다고 하면 깨끗한 시설, 편리한 주차를 떠올리게 마련이지만, 현대카드는 그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에 밀려 재래시장 상점 10개 중 7개가 문을 닫는 현실에서, 시장을 현대화하고 인프라를 개선하는데 돈을 쏟아붓는 것만으로는 생존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오래된 시장에서 무엇을 지킬지 고민했고, 그것을 지키기 위한 변화를 고집했다.

현대카드는 송정역시장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하고, 지켜야 할 것과 변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했다. 고정관념을 깨는 다섯가지 질문으로 솔루션을 구체화해 나갔다. 경험 마케팅의 대표 주자인 현대카드답게 시장의 이름에서 인테리어, 공간, 그리고 그 사이를 채우는 수많은 디테일에 스토리를 담고 이것을 1913송정역시장이라는 브랜드에 녹여냈다.

스콜레 프로젝트는 성공한 브랜드의 비즈니스 사례를 연구하고 지식과 뒷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작업이다. 성공적인 프로젝트 전략이 담긴 ‘프로젝트 다큐멘터리’와 그 프로젝트 실무자의 생생한 키노트로 구성되는데, 브랜딩, 마케팅, 기업전략을 고민해야만 하는 많은 사람에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업계의 성공스토리를 듣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현대카드의 1913송정역시장 케이스를 분석한 전문가의 키노트 강연에서는 많은 브랜드 담당자, 청년사업가, 공공부문 정책 결정자들은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어갔다. 그리고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 구체적인 대안을 찾았다고 말한다. 스콜레의 현대카드 1913송정역시장 프로젝트 영상은 이미 300만 뷰가 넘었다. 앞서 진행된 SSG의 ‘쓱’ 프로젝트에서도 광고를 기획한 실무자가 직접 키노트 강연을 선보였는데, 이 프로젝트 영상도 역시 400만 뷰를 넘겼다. 선착순으로 증정한 스콜레의 SSG ‘쓱’ 프로젝트 다큐멘터리 ‘소장판’은 단 3초만에 마감되기도 했다.

쏟아지는 광고와 브랜드의 홍수 속에 똑똑한 소비자를 사로잡는 감각적인 브랜드는 떡잎부터 다르다.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성공의 경험을 모두와 나눈다는 것이 바로 그 증거. SSG의 '쓱'과 현대카드의 '1913송정역시장'처럼, 성공한 프로젝트를 스콜레를 통해 공개하는 매력적인 기회를 가장 잘 활용한다.

성공한 프로젝트에서 인사이트를 찾아내는 스콜레의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세 번째 프로젝트는 '29CM'다. 업계를 바꾼 프로젝트가 나오기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가에게서 직접 듣는 스콜레가 지금 가장 핫하고 감각적인 쇼핑몰 '29CM'와 함께 한다. ‘쓱’이 광고 마케팅, ‘1913송정역시장’이 CSR 브랜드 전략이라면, 1,000개의 브랜드 스토리를 파는 29CM의 서비스 기획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 쇼핑몰의 롤모델이 된 29CM가 ‘29CM다움’을 구축하기까지, 실무를 담당하는 브랜드 디렉터의 키노트 강연이 준비되어있다.

* 이 콘텐츠는 스콜레의 지원으로 제작된 네이티브 애드 (Native A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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