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8살 연하의 배우이자 연인인 강소라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현빈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 18일 개봉) 관련 인터뷰에서 공개 열애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아무래도 따끈한 톱스타 커플이니 만큼 이날 취재진이 모인 인터뷰 현장에서도 연인에 대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았다.

VIP 시사회에 초대했냐는 질문에 "제 개인적인 이야기는 잘 안 하고 싶은데 시사회 날은 못 올 것 같다. 제가 알기로는 스케줄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특별히 공개 열애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특별한 이야기보다는 사실이다. 맞다는 거지 제 사생활을 오픈하겠다는 건 아니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달 15일 현빈과 강소라는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톱스타 커플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