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전 민정수석, 안봉근·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등이 출석해야 했으나 대부분의 증인이 등장하지 않아 맥이 빠져버린 마지막 '최순실 청문회'. 이날 정문회에서 주목받은 사람은 단 한 명, 바른정당의 장제원 의원뿐이었다.
국민 썸남답게, 2분 만의 재빠른 대응이다. 장 의원 본인조차 자신이 코를 팠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모양이다.
장 의원에겐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 사진은 이미 밤 사이 소셜 미디어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