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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들이 골든글로브서 '라라랜드'를 패러디하다

  • 김태우
  • 입력 2017.01.10 06:49
  • 수정 2017.01.10 06:51

지난 8일(현지시각), 한 해 동안 방영한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총망라하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호스트를 맡은 지미 팰런은 영화 '라라랜드'의 패러디 영상으로 시상식의 시작을 알렸다.

'라라랜드'는 차가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운전자들이 도로로 뛰어나와 'Another Day of Sun'(또 다른 날의 태양)을 부르는 오프닝 시퀀스로 시작된다. 이에 팰런은 가사를 골든글로브에 맞게 개사했고, 오프닝 장면 외에도 라이언 고슬링이 피아노 치는 장면이나 천문대에서 꿈 같은 춤을 추는 장면까지 많은 신을 패러디했다.

에이미 아담스, 니콜 키드먼, 넷플릭스 TV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속 아이들과 라이언 레이놀즈 등 엄청난 스타들이 출연하는 이 오프닝을 전체 영상으로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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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라랜드'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7관왕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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