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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의 ‘미녀와 야수' 인형은 저스틴 비버를 닮았다(사진)

디즈니의 대표 애니메이션 중 한 편인 ‘미녀와 야수’가 실사 영화로 리메이크 됐다. 오는 3월 17일 개봉할 이 영화의 주인공 ‘벨’을 연기할 배우는 ‘해리포터’의 히로인인 엠마 왓슨이다. 디즈니의 작품에 엠마 왓슨이 나온다는 것은 곧 ‘벨’로 변신한 엠마 왓슨을 모델로 만든 각종 인형과 피규어, 장난감도 함께 출시된다는 뜻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나왔다.

그런데 이 인형의 외모를 두고 논란이 벌어졌다.

미국의 ‘마이크’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최근 인형 수집가인 윌리엄 헤링턴은 최근 보게 된 ‘벨’ 인형의 사진을 자신의 플리커에 공개했다.

그는 플리커를 통해 “정말 징그럽다. 이건 사지 않을 것이다”라고 적었다.

윌리엄 헤링턴은 이 인형을 미국 콜로라도 주 그랜드정크션에 위치한 메사 몰 내 J.C페니 매장에서 발견했다고 한다. ‘버즈피드’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디즈니 스토어의 실사 인형도 배우와 100% 닮은 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이건 너무 끔찍하다! 얼굴은 빤짝이는데 피부병에 걸린 것처럼 주근깨로 덮여있더라.”

이 인형의 이미지는 곧바로 SNS상에서 화제가 됐다. 사람들의 많은 공감을 받은 지적 중 하나는 “엠마왓슨이 아니라 저스틴 비버를 닮은 인형”이라는 것이었다.

음.... 정말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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