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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송별 파티에 A급 스타들이 몰리다

오바마 가족이 백악관을 떠날 날도 2주가 채 남지 않았다. 이에 오바마 가족은 지난 6일(현지시각) 수많은 셀럽을 초대해 송별 파티를 열기로 했다.

시상식을 제외하고 이렇게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한곳에 모인 것은 아마 처음이었을 것이다.

백악관에서의 파티는 지난 8년간의 오바마 정부와 오는 10일 열리는 고별 연설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그리고 10일 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펜실베이니아가 1600번지(백악관)를 집으로 부르게 될 것이다.

트럼프는 취임식 무대에 설 셀러브리티를 찾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면에 오바마의 작별 파티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A급 스타들을 불러들였다. 이 중에는 메릴 스트립, 조지와 아말 클루니, 로버트 드니로, 비욘세와 제이지, 데이비드 레터맨, 폴 매카트니 등이 있다.

벌써 지쳤는가? 오바마의 파티를 찾은 셀럽들은 이 외에도 수십 명이 더 있었다.

사무엘 잭슨, 매직 존슨, 톰 행크스, 제리 사인펠드, 스티비 원더, 스티븐 스필버그, 사라 제시카 파커, 존 레전드 등 말이다.

파티에서의 사진 촬영은 금지됐지만, 이는 세기의 파티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하고 싶었던 셀럽들의 열정을 막지 못했다. 아래는 이날 셀럽들이 찍은 파티 현장이다.

Getting to take my Dad to the White House...Priceless. Soooo excited! Cheers! *drops mic*

Jordin Sparks(@jordinsparks)님이 게시한 사진님,

Straight off the plane to the White House...

Nick Jonas(@nickjonas)님이 게시한 사진님,

Stumbling out of the White House at 4am after an incredible night celebrating 8 incredible years. ????

Olivia Wilde(@oliviawilde)님이 게시한 사진님,

모두 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충분히 즐기시길.

허핑턴포스트US의 A-Listers Party At The White House Until Morning To Say Goodbye To Barack Obama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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