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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올해 CES '베스트 오브 베스트'상을 받았다

  • 허완
  • 입력 2017.01.08 09:37
  • 수정 2017.01.08 09:42

LG전자가 CES 2017에서 선보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가 전시회 공식 어워드에서 '최고 중 최고(Best of the Best)'상을 받았다. 올해 CES에서 공개된 모든 제품들 중 최고라는 뜻이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 '엔가젯(Engadget)'이 CES에서 공개된 모든 제품들 중 최고 제품을 뽑아 수여하는 최고상과 TV 부문 최고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고 LG전자가 8일 전했다.

엔가젯은 "LG전자가 TV라기보다 예술작품에 가까운 아름다운 TV로 거실 환경 자체를 바꿀 것"이라며 "한층 뛰어난 사운드와 화질 기술로 대적하기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고 호평했다.

LG 올레드 TV는 3년 연속 TV 부문 최고 제품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CES 주관사인 CTA가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선정한 CES 최고 혁신상도 받은 바 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벽걸이 거치대를 포함한 두께가 4㎜가 채 안돼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과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자세한 모습은 아래 사진과 영상으로 감상해보자.

LG debuts amazingly thin OLED TV - CNET

LG at CES 2017 in under 10 minutes -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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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LG전자 #CE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