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 구이테레즈가 메이블린 화장품 역사상 최초의 남자 모델이 됐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소셜미디어 스타인 구이테레즈가 셰일라 미첼과 함께 메이블린의 '빅 샷 마스카라' 홍보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선발된 것이다.
그는 자기의 3백만 명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들과 그 기쁜 소식을 공유했다. 모델로 선정된 사실에 "너무 흥분됐으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에게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메이블린에 감사하다.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더욱더 기대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구이테레즈만 남자로서 화장품 모델에 성공한 것은 아니다. 2016년 10월엔 제임스 찰스가 커버걸의 첫 '커버 가이'로 선정됐으며 아나스타샤 베벌리힐즈도 소셜미디어 광고에 남성 모델을 꾸준히 소개해왔다.
구이테레즈의 메이블린 홍보 광고 1부를 아래서 보자.
*허핑턴포스트UK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