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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측은 탄핵심판에서 이것을 근거로 "촛불민심은 국민민심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박한철 헌재소장 등 재판관 9명 전원이 참석해 자리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2차 공개변론기일이 진행되고 있다.
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박한철 헌재소장 등 재판관 9명 전원이 참석해 자리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2차 공개변론기일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1

박근혜 대통령의 대리인단이 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2차 변론에서 "촛불 민심은 국민의 민심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대통령 대리인단의 주장은 기가 막힌다:

대통령측 대리인단은 “광화문 집회의 주도세력은 민주노총”이라며 “대통령을 조롱하는 노래를 작곡·작사한 사람도 김일성 찬양 노래를 지은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박 대통령 대리인단은 또 촛불 민심의 주도세력이 이석기 전 통진당 세력이라고 주장했다. (경향신문 1월 5일)

현재 변론이 진행 중이라 대리인단 주장의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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