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대리인단이 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2차 변론에서 "촛불 민심은 국민의 민심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대통령 대리인단의 주장은 기가 막힌다:
대통령측 대리인단은 “광화문 집회의 주도세력은 민주노총”이라며 “대통령을 조롱하는 노래를 작곡·작사한 사람도 김일성 찬양 노래를 지은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박 대통령 대리인단은 또 촛불 민심의 주도세력이 이석기 전 통진당 세력이라고 주장했다. (경향신문 1월 5일)
현재 변론이 진행 중이라 대리인단 주장의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