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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마이클 키튼 "배트맨 하차..대본 형편없었기 때문"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키튼이 '배트맨' 시리즈에서 하차한 것에 대해 형편없는 대본을 이유로 꼽았다고 미국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지난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키튼은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배트맨' 시리즈 하차 이유로 영화 '배트맨3-포에버'의 형편없는 대본을 꼽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배트맨3-포에버'의 대본은 진짜 최악이었다"라며 "대본이 훌륭하지 않았다. 조엘 슈마허가 왜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엘 슈마허가 '왜 모든 게 어두워야 하는 거야?'라는 이야기를 했을 때 문제가 심각하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마이클 키튼은 '배트맨' 1편과 2편 이후, '배트맨3-포에버'에서 하차, 발 킬머가 배트맨 바통을 이어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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