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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키 180 넘으면 시집 못 가" 발언한 BJ가 거센 비판을 듣고 있다

  • 김현유
  • 입력 2017.01.04 11:40
  • 수정 2017.01.04 11:45

여성과 출산을 두고 비하성 발언을 해 무릎을 꿇고 사과한 아프리카TV BJ 세야가 또 다시 여성혐오성 발언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 유명 BJ 세야가 결국 무릎 꿇으며 사과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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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인스티즈의 유저 '조셉고든레빗'은 "180까지 크고 싶다는 여자에게 시집 못 간다는 BJ 세야"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 내용은 아래와 같다.

BJ세야는 생방송 도중 키가 180cm까지 크고 싶다는 여성의 말에 "너 나중에 시집 못 간다. 복숭아뼈 위까지 톱으로 잘라내야 결혼할 수 있어"라고 답한다. 이어 비속어 표현도 남발한다.

해당 방송은 최근에 진행된 것으로, 아직까지 유튜브 채널이나 아프리카TV 페이지에서 확인이 불가능하다.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세야는 지난 해 3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별풍선'을 통해 연간 10억 원 이상의 수입을 얻는다고 밝힌 바 있다.

h/t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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