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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아기의 사진을 똑같은 포즈로 2년 동안 찍었다

반려견과 아기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은 누구보다 귀여운 사진 모델도 될 수 있다.

영국의 사진작가 티모시 존스는 지난 2년 동안, 매달 한 번씩 아들 스탠과 반려견 재스퍼의 사진을 찍었다. 언제나 의자에서 거의 같은 자세로 찍은 사진들이었다. 존스는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사진을 처음 찍었을 당시 “아들 스탠은 생후 10일 째였고, 재스퍼는 6살이었다”고 말했다.

“재스퍼는 (스탠이 태어나기 전에도) 항상 의자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했어요. 그때 나는 스탠과 재스퍼를 함께 앉히면 정말 좋은 사진이 나오겠다고 생각했죠.” 처음 찍은 사진을 본 존스는 이 촬영을 하나의 전통으로 만들고 싶어졌다. “모든 결과물을 보면 이 촬영이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스탠은 지난 12월 31일, 두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존스는 이 사진들이 다른 사람들을 웃게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들과 그들의 반려동물이 얼마나 위대한 우정을 가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진들이죠."

아래는 스탠과 재스퍼가 그동안 찍은 24장의 사진이다.

H/T BoredPanda

 

허핑턴포스트US의 'Baby And Beagle Pose For Adorable Monthly Photos Over Course Of 2 Year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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