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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짜리 쌍둥이가 서랍장에 깔린 쌍둥이를 구했다 (영상)

2살짜리 쌍둥이 형제는 서랍장 위에서 놀고 싶었다.

그런데 서랍장을 기어오르는 도중, 콰당!

이 사고로 쌍둥이 중의 하나가 서랍장에 깔렸는데, 다른 쌍둥이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한다.

쌍둥이 보디와 브록의 부모는 베이비 모니터에 포착된 위 영상을 나중에 보고야 사고가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엄마 케일리 쇼프는 KUTV에 위 영상물을 공유하는 걸 처음엔 주저했다고 말했다. "세상 최악의 엄마 같은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쌍둥이 형제의 사랑을 알리고 더불어 서랍장 사고에 대한 경고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페이스북에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사고 이후, 문제의 서랍장은 나사로 벽에 고정됐다.

보디가 동생을 구하기 위해 서랍장을 들으려는 모습이 꼭 슈퍼맨을 연상케 하는데, 형제간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이 꼬마 영웅이 훨씬 더 멋있다.

[h/t huff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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