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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시런이 깜찍한 영상으로 새 앨범을 예고하다

  • 김태우
  • 입력 2017.01.02 07:08
  • 수정 2017.01.02 07:11

에드 시런이 1년 만에 소셜미디어로 돌아왔다. 그는 지난 2015년 12월 "두 눈이 아니라 스크린을 통해 세상을 보는 나 자신을 목격했다"며 이메일과 소셜미디어를 완전히 떠나겠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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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dysphotos님이 게시한 사진님,

그러던 중 시런은 지난 12월 13일. 1년 만에 소셜미디어에 복귀해 정체를 알 수 없는 사진을 올렸다.

@teddysphotos님이 게시한 사진님,

시런은 위 사진에 대해 어떤 설명도 내놓지 않다가 지난 1일 아래 영상을 공개했다. 정말이지 깜찍한 모습으로 오는 6일(현지시각) 새 앨범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것.

Hello 2017...

@teddysphotos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9초에 불과한 짧은 영상이지만, 오랜만에 보는 그의 모습에 팬들은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에드 시런은 이미 2017년을 위대하게 만들었다. - 제임스 코든

모두 진정해. 에드 시런이 금요일에 새 노래를 공개한대. 우리는 모두 구원받았어. 고마워 2017년, 정말 고마워!

에드 시런이 단 한마디도 하지 않는 9초짜리 영상을 보고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이게 바로 2016년이 거지 같았던 이유다. 에드 시런의 복귀는 우리 모두를 구원할 것이다.

에드 시런은 지난 2015년 발표한 싱글 앨범 'Photograph'를 마지막으로 모습을 감춘 바 있다. 그가 어떤 음악을 가지고 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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