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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당신의 최저시급은 7.3% 오른다.

2017년에는 많은 것들이 달라진다. 정부가 지난 12월 28일 발간한 '2017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2017년부터 “전국의 모든 사업장에서 정년이 60세 이상으로 의무화”되고, 빈병 보증금이 소주 100원, 맥주 130원으로 올라가며 소득세 과표 5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 40%의 최고세율이 적용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최저시급이 인상된다.

“최저임금은 1월 1일부터 올해보다 7.3% 오른 6천470원이 된다. 8시간을 기준으로 한 일급으로 환산하면 5만1천760원이고 월급으로 계산하면 주 40시간제의 경우(유급 주휴 포함·월 209시간 기준) 135만2천230원이다.”

7.3% 인상으로 440원이 올랐다.

한편, 12월 30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 19개주도 새해부터 최저임금이 인상된다.

“코네티컷(10.10달러), 버몬트(10달러), 애리조나(10달러) 등의 시간당 최저임금도 10달러대에 도달하게 되고 알래스카(9.80달러), 콜로라도(9.30달러), 하와이(9.25달러), 메인(9달러)의 최저임금은 9달러대다.”

뉴욕 등 3개 주에서는 시간당 최고 11달러(약 1만3천260원)까지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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