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신촌·망원·연남 등지에서 주로 활동하시는 전설의 막걸리 아저씨를 아는가? 막걸리 아저씨는 신촌·홍대 인근에서 적어도 십수 년 째 리어카를 끌고 돌아다니며 큰 소리로 흥겹게 막걸리를 파는 인상 좋은 아저씨.
막걸리 아저씨가 홍대의 한 공연장에서 무반주로 칸초네를 부르는 영상이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노래를 부르는 곳은 마포구 양화로에 위치한 '하루 유취원'이라는 공연장 겸 술집으로 보인다.
인스타그램에서도 유명한 '막걸리 아저씨'는 최근 이탈리아 가요 '칸초네'를 영업 무기로 장착하신 듯.
예전 신촌에선 막걸리 아저씨를 만나는 날에는 운이 좋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또다시 만난 막걸리 아저씨 형님의 사랑의 세레나데는 언제나 감미롭다???? @binskim @mr_kko_ @kumajaewoo #홍대 #막걸리아저씨 #어제
나몰라패밀리 김경욱(@namolla_f)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한편 오랜만에 막걸리 아저씨의 영상을 본 이들은 '건강하셔서 다행'이라고 반가운 댓글을 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