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처럼 하얀 모래사장, 살랑거리는 야자수, 푸르른 바다... 이런 조건을 다 갖춘 지상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미국령 버진제도를 2017년에 꼭 방문할 이유가 한 가지 더 생겼다.
버진제도 당국이 300달러(~36만 원) 어치의 '쿠폰'을 모든 방문객에게 주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이다. Thrillist에 의하면 미국령 제도로 등록된 지 10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 일부로 시행되는 이벤트다.
300달러를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UVSI.com을 통해 객실예약을 3박 이상하면 된다.
버진제도 '쿠폰'으로 뭐든 다 가능하지는 않지만, 아래 같은 다양한 활동에 해당하므로 즐기는 데는 무리가 없다.
수영복 챙길 생각에 이 한파에도 흐뭇하다.
[h/t cosmopoli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