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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과 오바마가 올해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은 인물들로 선정되다

  • 김태우
  • 입력 2016.12.29 09:30
  • 수정 2016.12.29 09:33

갤럽은 매년 미국 내에서 가장 존경받은 인물들(most admired man and woman)을 성별 당 한 명씩 선정한다. 올해 갤럽이 뽑은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은 남성은 버락 오바마, 여성은 힐러리 로댐 클린턴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들이 굉장히 오랜 시간 이 자리를 유지해왔다는 사실이다. 오바마는 9년째, 클린턴은 무려 15년째(*15년 연속, 총 21번이나 선정됐다) '가장 존경받은 인물'로 뽑힌 바 있다.

갤럽에 의하면 오바마는 올해 22%로 1위를 차지한 반면에 트럼프는 15%로 2위에 올랐다. 오는 1월 취임식을 앞두고 있는 트럼프에게 오바마가 제대로 한 방을 날린 셈이다.

한편, 전체 순위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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