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설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절친인 구하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아래 사진이다.
이 사진을 본 여러 사람들은 댓글창을 통해 ‘로리타’를 연상시킨다고 지적했다. 물론 “이게 왜 로리타냐”는 반론도 있었다.
설리의 인스타그램 사진이 ‘로리타 논란’에 휩싸인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8월에는 역시 구하라와 함께 찍은 사진이 논란이 된 적도 있었다. 사진 속에서 설리와 구하라는 ‘존슨즈 베이비 오일’의 로고가 적힌 티셔츠 한 장을 함께 뒤집어 쓰고 있었다. 몇몇 유저들은 직접 존슨즈 베이비 본사에 이 사진을 지적하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당시 설리는 논란이 된 사진을 삭제하며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그리고 12월, 비슷한 논란에 설리는 또 한 마디를 남겼다.
이번의 한 마디는 저번의 한 마디보다 좀 더 단호했다.
“로리타 로리타 적당히 해라 알맞은 데 가서 욕 하렴 내 이쁜 얼굴이나 보고^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