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고 로비는 지난 19일 오랜 연인인 톰 애컬리와 결혼식을 올렸다.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는 것도 놀라운 소식이지만, 그녀가 하객들에게 선물한 것은 더욱 충격적이다. 그녀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사벨라 커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따르면 로비는 이날 결혼식장 한쪽에 임시 타투샵을 설치해 원하는 하객들에게 문신을 해줬다. 로비와 애컬리가 결혼식을 올린 19일을 기념하며 로마숫자 '19'(XIX)을 새겨준 것.
이 엄청난 선물을 통해 하객들이 결혼식을 영원히 기억하길 원한 듯하다.
한편, 마고 로비는 이전에도 타투 사랑을 밝힌 바 있다. 그녀는 지난 7월 30일 '투나잇 쇼'에 출연해 타투 기계를 구매했으며, '수어사이드 스쿼드' 출연진에게 타투를 해준 적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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