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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완벽한 순간에 튀어나와 딸을 속인 고양이(영상)

이 고양이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등장한 순간은 정말이지 완벽했다.

상자를 여는 순간 고양이는 번개같이 튀어나왔고, 세 살짜리 딸은 빈 상자를 받았다고 생각했다. 당황한 소녀는 "아무 것도 없어요?"라고 묻는다.

상자에서 튀어나온 고양이는 곧장 트리 뒤로 숨어버렸기 때문에 소녀는 더욱 당황했을 것이다. 영상은 26일, 팟캐스트 호스트인 히더 브루커가 자신의 유투브 채널 "마더후드 인 할리우드"를 통해 공개했다.

브루커는 "몇 달 전부터 남편과 저는 딸에게 고양이를 주자고 계획했었어요"라며 "가장 놀라게 해 줄 방법으로 선물하려고 했죠"라고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완벽하게 딸을 놀라게 한 것에는 성공했으나 원래 계획은 그렇지 않았다. 브루커는 "가끔씩은 계획한 것들이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죠"라고 덧붙였다.

허핑턴포스트US의 Cat Sneaks Out Of Christmas Gift Box At Exact Right Momen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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