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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라이브]프렌치 가정식 시리즈(동영상)

  • 이윤섭
  • 입력 2016.12.27 07:27
  • 수정 2016.12.27 07:30

'허프 키친 라이브'는 허핑턴포스트코리아와 카페 고희(GOGHI)가 함께 진행하는 레시피시리즈다. '가정식 프렌치’ 편은 마셰코4에서 top 5에 올랐던 이혜승 셰프와 함께 한다. 마스터셰프 코리아 방송 후 첫 번째 쿠킹클래스이며, 그녀의 전공인 가정식 프렌치와 마셰코에서 주목받았던 메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본다.

이번 시간에는 엔초비를 곁들인 구운 양파 타르트인 피살라디에르 (Pissaladière), 새우와 아보카도를 넣은 쿠스쿠스 샐러드 타불레 (Taboulé), 프랑스 북부지방의 홍합찜인 뮬 마리니에르 (Moules Marinière)를 배워보자.

라이브 방송을 보며 요리를 함께 하기 전, 아래에 정리 된 레시피를 참고하자.

엔초비를 곁들인 구운 양파 타르트인 피살라디에르 (Pissaladière)

4인 | 준비15분 | 조리시간 30분

재료 (4인 기준)

버터 20g, 올리브오일 1큰술, 양파 700g, 타임 1큰술, 엔쵸비 8~10마리 (캔1개), 올리브20개(씨있는것을 선호합니다)

준비 : 피자도우나 파이지

조리법

1. 양파를 얇게 썰어둔다.

2. 버터와 올리브유를 달군 팬에 넣고 양파를 갈색이 나도록 볶는다.

3. 양파가 익으면 화이트 와인을 약간 추가하여 졸인다.

4. 이때 타임을 넣고 푹 익힌다.

5. 오븐을 200도로 예열한다.

6. 파이지를 얇게 펴서 익힌 양파와 엔쵸비 올리브를 얹어 20분 정도 오븐에 굽는다.

* 오븐이 없다면 이렇게 시도해보라! 파이지만 먼저 10분 정도 굽는다.

구운 파이지 위에 토핑을 얹고 다시 10분간 굽는다.

새우와 아보카도를 넣은 쿠스쿠스 샐러드 타불레 (Taboulé)

2인 | 준비 20분 | 조리 5분

재료 (2인 기준)

쿠스쿠스 120g, 물 150g, 새우살 10 개, 아보카도 반 개, 오이 한 개, 고수 약간

(소스)

올리브유, 레몬즙, 와인비네거 각 1큰술, 소금 1/3작은술, 후추 약간

조리법

1. 쿠스쿠스 익히는 법: 쿠스쿠스를 볼에 넣고 오일과 소금 약간을 첨가한다.

비율에 맞는 물을 끓여서 볼에 부은 후 10분간 뚜껑을 덮어둔다. 이렇게 하면 쿠스쿠스가 밥처럼 쪄진다.

2. 새우는 내장을 제거한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쳐둔다.

3. 익힌 쿠스쿠스와 소스를 잘 섞는다.

4. 여기에 미리 썰어 둔 아보카도, 오이, 새우, 다진 고수와 이태리 파슬리를 섞으면 완성된다.

*반드시 위의 재료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집에 있는 단단한 야채, 예를 들어 토마토나 파프리카를 섞어도 충분하다.

프랑스 북부지방의 홍합찜인 뮬 마리니에르 (Moules Marinière)

2인 | 준비 15분 | 조리 30분

재료 (2인 기준)

홍합 1kg, 버터 20g, 양파 1개, 셀러리 반줄기, 마늘 1개, 화이트 와인 200ml, 월계수잎 1장, 타임 조금, 크림 90ml, 파슬리 약간

조리법

1. 홍합의 수염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잘 씻어둔다.

2. 마늘과 다진 양파를 팬에 버터와 함께 볶는다. 향이 나면 다진 샐러리도 넣고 볶는다.

3. 채소가 숨이 죽으면 와인을 넣는다. 월계수잎과 타임을 넣고 끓인다.

4. 홍합을 넣고 뚜껑을 덮고 강불에 끓인다. 한번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서 2-3분 더 익힌다.

5. 여기에서 생긴 육수를 한 컵 정도 다른 팬에 옮긴 후 생크림을 한 컵 정도 넣고 졸인다.

6. 이 소스를 마지막에 홍합 냄비에 부은 후 파슬리와 올리브오일을 살짝 뿌려 나간다.

도움 주신 분들

카페 고희

이혜승 셰프

[지난 시리즈 바로가기] 스페인 할머니의 비밀 레시피를 알아보자 (이미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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