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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마이클의 사망 소식에 셀럽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다

  • 김태우
  • 입력 2016.12.26 06:42
  • 수정 2016.12.26 06:44

세기의 팝 스타 조지 마이클이 25일(현지시각) 5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마이클의 대변인은 BBC에 "친애하는 아들, 형제이자 친구인 조지가 크리스마스에 자택에서 평화롭게 영면에 들었다는 소식을 큰 슬픔과 함께 전한다"며 그의 사망 소식을 전달했다.

마이클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수많은 셀러브리티와 그를 알았던 이들은 트위터를 통해 추모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I am in deep shock. I have lost a beloved friend - the kindest, most generous soul and a brilliant artist. My heart goes out to his family, friends and all of his fans. @GeorgeMichael #RIP

Elton John(@eltonjohn)님이 게시한 사진님,

큰 충격에 빠졌다. 친애하는 친구이자, 세상에서 가장 착하고 너그러운 영혼이며, 위대한 아티스트를 잃었다. 그의 가족, 친구들, 모든 팬들에게 조의를 보낸다. - 엘튼 존

방금 나의 친구인 조지 마이클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 그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었다. 정말 슬프다. - 엘렌 드제너러스

나의 친애하는 친구 '요그'의 사망 소식에 가슴이 찢어진다. 나 자신과 더불어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 친구들, 음악계, 그리고 세상이 그를 평생 사랑할 것이다. - 앤드류 리즐리

반짝이는 별들 사이에서 안식을 얻기를. 당신은 'Freedom'과 'Faith'(*마이클의 앨범 명, 자유와 믿음을 뜻한다.)를 찾았다. 이것은 당신의 '라스트 크리스마스'였다. 우리는 당신을 그리워할 것이다. - 조지 타케이

아름답고 재능이 넘치는 조지 마이클의 음악을 들으며 자라왔다. 우리 엄마가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이기도 하다. 그를 만나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사망 소식을 듣게 돼 정말 슬프다. - 픽시 로트

믿을 수 없다. 조지 마이클이 편히 잠들기를. - 리키 저베이스

엄청난 아티스트이자 위대한 영혼이었던 그에게 조의를 전한다. - 제레미 레너

오늘 조지 마이클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어 정말 슬프다. 그의 음악과 마음을 사랑했다. - 케이티 쿠릭

편히 잠들기를. - 아담 램버트

조지 마이클이 어떻게 됐다고?!!! - 루시 로레스

오 세상에, 조지 마이클. 안돼, 안된다고! 우리는 올해 아름다운 영혼들을 너무 많이 잃었다. 편히 잠들기를. 당신이 많이 그리울 것이다. -리앤 라임스

사랑하는 조지 마이클, 편히 잠들기를. - 더스틴 랜스 블랙

조지 마이클, 위대한 전설이여, 편히 잠들기를. 나는 2016년이 끔찍하다. 엄청난 즐거움을 줘서 고맙군. - 그웬돌린 크리스티

15살 생일 때 'Listen Without Prejudice' 앨범을 샀다.(그리고 찬양했다.) 이 노래는 스티비 원더와의 만남에 앞서 내가 준비할 수 있게 했다. 조지 마이클은 세계적인 팝 센세이션임과 동시에 영국의 위대한 영혼이기도 했다. 우리는 그에게 갚을 수 없는 빚을 졌다. 안녕, 조지. - 마크 론슨

80년대 조지 마이클을 만날 수 있어 굉장히 기뻤다. 천사의 목소리다. 이제 그는 천사들을 위해 노래할 수 있을 것이다. - 로브 로우

조지 마이클이 편히 잠들기를. 믿을 수 없다. 정말 대단한 가수이자 사랑스러운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세상을 떠나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다. - 브라이언 아담스

나는 내가 기억할 수 있는 한 조지 마이클을 사랑해왔다. 그는 완벽한 영감의 원천이었다. 항상 세상을 앞서가는 사람이었다. - 제임스 코든

조지 마이클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게 돼 정말 슬프다. 그는 재능있는 뮤지션이자 가수였다. 그의 가족과 친구, 팬들에게 사랑과 축복의 기도를 보낸다. - 브라이언 윌슨

조지 마이클 ???? - 맥스웰

먹먹하다. 조지 마이클은 재능있고 온화한 영혼이었다. 신의 사랑과 평화 속에 잠들길. - MC해머

또 하나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너무 빨리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 조시 그로반

'Freedom'이 들리면 하던 걸 멈추고 볼륨을 높여라. 꼭. 매번. 항상. 조지 마이클, 편히 잠들길. - 레슬리 그로스만

세상을 너무 빨리 떠난 위대한 가수의 라스트 크리스마스.(*마지막 크리스마스) 조지 마이클이 편히 잠들기를. - 데이비드 게타

나는 지난주 나갈 준비를 하면서 이 노래(조지 마이클의 'Freedom')를 듣고, 듣고, 또 들었다. - 래번 콕스

조지 마이클. -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

조지 마이클은 착하고 온화한 영혼이었다. - 라이언 레이놀즈

 

허핑턴포스트US의 'Celebrities Mourn George Michael After News Of His Death'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관련기사

- 조지 마이클이 향년 53세로 영면에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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