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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의 순록을 그리고 싶었던 아이는 괴상한 그림을 그리고 말았다

  • 김태우
  • 입력 2016.12.25 06:59
  • 수정 2016.12.25 07:01

6살 아이의 그림이 의도치 않게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됐다.

스코틀랜드에 사는 코니 베넷의 6살 된 아들은 산타의 여덟 순록을 그리고 싶었지만, 서툰 그림 실력 때문인지 이들은 남성 성기로 둔갑하고 말았다.

베넷이 지난 23일(현지시각) 올린 이 사진은 곧바로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이크, 왼쪽에서 두 번째가 제일 "강해" 보이네요.

고마워요.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크게 웃어보네요.

왼쪽 상단에 있는 건 트럼프의 것이다.

베넷은 24일 허프포스트 미국판에 "아이가 처음 그림을 보여줬을 때는 정말 잘 그렸다고 말했다. 아들은 이 그림이 다른 의미로 해석될 줄은 전혀 몰랐을 것이다. 이 '순록' 그림이 이렇게나 화제가 되다니 놀랍다."며 소감을 전했다.

 

허핑턴포스트US의 'Little Boy Inadvertently Draws NSFW Version Of Santa’s Reindee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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