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이의 그림이 의도치 않게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됐다.
스코틀랜드에 사는 코니 베넷의 6살 된 아들은 산타의 여덟 순록을 그리고 싶었지만, 서툰 그림 실력 때문인지 이들은 남성 성기로 둔갑하고 말았다.
@TheUnmumsyMum I know how you appreciate a misunderstood child's drawing. Today my 6yr old drew Santa's reindeer in their stable ???? pic.twitter.com/WdZETPObyn
— Connie Bennett (@Connie_b88) December 22, 2016
베넷이 지난 23일(현지시각) 올린 이 사진은 곧바로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Connie_b88 Crikey. The one second from left looks the 'strongest' ☺️
— The Unmumsy Mum® (@TheUnmumsyMum) December 22, 2016
이크, 왼쪽에서 두 번째가 제일 "강해" 보이네요.
@Connie_b88@TheUnmumsyMum thank you. Haven't laughed out loud like that in public in a long time!
— pete gilbert (@goyanks_23) December 24, 2016
고마워요.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크게 웃어보네요.
.@TheUnmumsyMum The one on the upper left is Trump's. ????
— stranjohn (@stranjohn) December 24, 2016
왼쪽 상단에 있는 건 트럼프의 것이다.
베넷은 24일 허프포스트 미국판에 "아이가 처음 그림을 보여줬을 때는 정말 잘 그렸다고 말했다. 아들은 이 그림이 다른 의미로 해석될 줄은 전혀 몰랐을 것이다. 이 '순록' 그림이 이렇게나 화제가 되다니 놀랍다."며 소감을 전했다.
허핑턴포스트US의 'Little Boy Inadvertently Draws NSFW Version Of Santa’s Reindee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