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4중창 팀 결성을 최종 목표로 하는 경선 프로그램, JTBC '팬텀싱어' 23일 방송에서 인상적인 팝페라 무대가 나왔다.
경력 있는 뮤지컬 배우 고훈정, 중학생 카운터테너 이준환과, 마찬가지로 매번 좋은 평가를 받아온 테너 이동신이 '트리오 미션'을 위해 한 팀을 이뤘다. 안레산드로 사피나의 2000년 히트곡 'Luna'를 편곡해 불렀으며, 선곡은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윤상이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래 원곡과도 비교해 들어보자. 2001년 라이브 영상이다.